5.0 ky**님 / 2024-09-10
최정우 상담사님을 오늘 해석상담하며 줌으로 처음 뵈었는데 강점 해석을 간단히 분석해주셨다. 그런데 마치 내속에 들어 갔다 나오신 분처럼 나를 대변하시고 공감을 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강점검사로 이렇게 깊이 상대의 마음과 삶을 통찰할수 있는지 정말 지혜로운 분이셨다.
대표강점이 포용 감사 초월 신념 탐구로 섬기는 사람인데 탐구라는 강점 덕분에 나만의 길을 지금까지 걸어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강점이 기질적인지 환경적인지 궁금하식도 했는데 원래의 성향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고 말씀 하셨고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섬기는 사람의 유형은 타인을 위한 삶을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 소진되고 지칠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피곤한 내모습을 들킨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다. 내 너머에 있는 내가 믿는 신의 존재가 나를 소명의 자리로 이끌어 주셔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고 부족함 속에서도 나답게 살아갈수 있음이 돌아보니 감사하다.
지금처럼 사는 것이 문제가 되진 않지만 주의할점에 대해도 말씀을 해주셨다. 타인을 위한 섬김의 삶을 사는 유형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넘어서지만 지치고 소진 할수 있으니
내 후보강점중에 희망 감탄 등도 많이 사용하면서 나만의 즐거운 시간, 충전할수 있는 나를 위한 좋은 시간들도 많이 가질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내가 놓치고 갈수 있는 부분을 정획히 체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긍정에너지를 높일수 있도록 나만의 시간도 충분히 갖고 건강도 챙기면서 좋은것들 아름다운것들을 돌아보며 휴식도 취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강점해석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신 최정우 상담사님께 다시한번 진심의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해석상담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균형잡힌 삶을 살아갈때 내가 놓치거나 잃어버리고 갈수 있는 중요한 일상과 내모습을 볼 수있도록 선물처럼 찾아온 귀한 시간이었다🩷
5.0 ja**님 / 2023-08-24
처음 상담목표를 설정하면서 평소 어렵고 힘들었던 감정이 막연하게 그려졌었는데 회기를 거듭할 수록 나의 불편한 감정이 무엇인지 어떨때 그런 기분이 드는지 정확하게 이해가 되었어요. 그리고 최정우 상담사께서 주시는 긍정 피드백이 저절로 저를 행복하고 힘나게 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감해주시고 잘하고 있고 잘 살아왔다는 격려에 매 회기가 기다려졌습니다. 아~ 나는 나에게 너무 박하게 점수를 주었구나. 내가 내 대표강점을 이렇게나 잘 사용해왔구나 하는 마음에 제가 대견하기도 했구요, 미처 제가 생각못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해주시면서 제 스스로도 통찰을 얻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회기를 다 마치고 나니 납작했던 생각이 입체적으로 바뀌면서 강점으로 잘 쌓아온 제 시간들이 소중하고 앞으로 만들어갈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5.0 he**님 / 2023-07-27
줄다리기 상상을 하라고 했다.
나는 성격상 싸움을 싫어하고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회피하는 나의 모습이 비겁해 보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상담을 받으면서 나의 강점이나 나의 성향상 싸우려 하지 말고... 줄을 서로 세게 잡아당기려고 하지말고 그 줄을 놓으면 보인다고 말씀하셨다.
싸우지 않고 이기눈 법!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고!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강점의 눈으로 바라보라는 말씀에 나는 내가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싸움의 줄을 놓고 평화를 선택했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재해석이 되었다.
삶을 해석하는 방법과 나의 약점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강점을 강화시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5.0 ja**님 / 2023-07-14
우연한 기회에 소개를 받고 검사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선뜻 응하기는 했지만
막상 검사를 진행하면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하는 마음으로 무심하게 질문에 응했습니다.
역시 결과를 보는데 '참 쓸데없는 강점들만 가지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런 내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모를 그 강점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고,
앞으로 살아갈 나를 지탱시켜 줄 원동력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모든 면에 불안과 갈증을 느꼈던 내 사고의 습관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고 키워 나가는 것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열쇠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냄비의 바닥을 보지 말고 손잡이를 잡고 번쩍 들어올리라는 말씀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손잡이가 되어 줄 나의 강점에 감사함을 덧 입히겠습니다.
나의 유형은 "다정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나의 강점으로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최정우)상담사님께 감사드립니다.